(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스마트공항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향후 추진일정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공항협의체는 인천공항의 스마트공항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산·학·연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했다.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과 임남수 부사장, 안정준 스마트추진실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항공사, 스마트 관련 기업 및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스마트공항 추진전략과 과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서비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 전인 18일부터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 종료 후인 27일까지 전국 7곳 공항의 항공보안 등급을 '주의'나 '경계'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높인다고 17일 밝혔다.항공보안 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구분한다. 경계 단계는 항공보안등급 4단계로 보안검색과 경비를 강화한다. 보안 등급을 경계까지 상향하는 곳은 김해공항(22~27일)이다. 나머지 김해·사천·울산·인천·김포·제주·양양공항(18~27일)은 주의 단계로 높인다.국토부는 항공보안 등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에서 서울다누림관광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주최하는 행사다.해당 엑스포에선 서울시와 자치구 및 해외도시의 돌봄 정책과 민간단체의 돌봄 사업 및 제품을 두루 살펴보게 된다.관광재단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다누림관광버스의 상세 운영 내용과 11월 추천 무장애 관광 지도를 만나볼 수 있다.관광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수능 이후 국내 여행에 나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야영장, 관광펜션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을 14일 발표했다.이번 유의사항 발표는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정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11.14~30)과 연계해 진행된다.우선 야영장을 이용할 경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고캠핑 누리집'에서 해당 야영장이 '관광진흥법'에 따라 야영장업으로 등록한 업체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미등록 업체는 안전·위생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안전사

/BT 구자락 기자/한국항공협회(회장 손창완)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박홍근 의원, 안호영 의원, 김철민 의원, 박재호 의원, 조응천 의원, 이규희 의원, 이후삼 의원 등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8명 주최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및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김광옥 한국항공협회 총괄본부장, 김병재 상명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좌장 역할을 맡은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황용식 세종대학교 교수, 김기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장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롯데호텔서울에서 '관광 스타트업의 미래'를 주제로 '2019 서울관광 스타트업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스타트업의 비전 및 미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가, 기관투자자, 업계 전문가,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먼저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경희대학교 교수)이 '관광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이어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의 임수열 CEO가 '관광 스타트업의

/BT 구자락 기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이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 “DMZ 평화관광 재개”를 요청했고, 통일부 장관도 긍정적 검토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의원은 지난 4일 김 장관에게 이같이 요청했고 국방부에도 지난 6일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파주 민통선 DMZ 평화관광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 한 후 지난달 2일부터 중단된 상태다.이로 인해 통일촌, 해마루촌, 대성동 마을 주민들이 관광객 급감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상황.박정 의원은 “

/BT 구자락 기자/국회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미래를 위한 새로운 관광산업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 산업을 미래 신(新)관광산업으로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상헌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9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반려동물 관련 직업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규모가 2027년까지 6조에 육박할 것이라는 내용을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상헌 의원은 “시장 규모와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BT 구자락 기자/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하고 국회 윤관석 의원, 안호영 의원 등이 주최하는 '항공운송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운송산업 환경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항공협회 등이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및 중장기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이다.

/BT 구자락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강원도 관광자원화 및 균형발전 세미나'가 200여명의 강원도 관광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염동열 국회의원이 올림픽 개최지 및 인근지역의 관광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통한 강원도 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염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강원도의 관광산업 위축은 각종 규제로 인한 것도 있지만 강원관광의 특성화, 차별화 및 연계화가 부족한 점이 가장 크다”라고 지적했다.행사를 주최한 한국관광공사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을·겨울 기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6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17~'21년) 사업이다.테마별 총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번 스탬프투어 행사는 10개 권역의 총 80개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행사에 참여하려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

/BT 구자락 기자/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과잉관광) 대책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 문화재매매업 허가 규정 미비점을 개선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 등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이 대표 발의한 이들 법안 2건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주민 피해가 최소화하고 공존의 방향이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통과된 '관광진흥법' 개정안은 최근 종로 등 유명관광지를 중심으로 오버투어리즘에 따른 주민의 사생활 침해와 환경훼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는 창작자들의 놀이터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제휴해 ‘공항철도 2025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고, 거래하는 오픈 사이트를 말한다.공모전 주제는 공항철도 미래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공항철도 2025’로 고객의 편의와 빠르고 편한 공항철도의 바람을 작품에 담아내면 된다.공모전 상금은 총 1300만원으로 1인당 1작품씩 출품할 수 있다.출품은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출품해야 한다. 응모마감은 30일

[편집자주]여행과 여행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행사는 기존 중개 서비스업 개념에서 IT업으로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트렌드 변화도 빠르다. '욜로' '소확행' '워라밸' 등 질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질 높은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호캉스, 웰니스 등의 유형이 생겨나고 있다. 급변하는 여행의 미래를 내다봤다.(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스마트관광'이 뭐길래 정부가 관광 혁신 전략으로 내걸고 전폭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것일까.4차 산업혁명시대, 즉 '스마트 시대'에 도래했다. 인공지능(AI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이철 기자 = 국토교통부가 최근 제주항공의 여객기 결함 사고와 관련해 항공사 전반에 걸쳐 유사 사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28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업계 전반에 이번 제주항공과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사장단 회의 등을 통해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 25일 오후 8시50분 김해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07편 항공기는 이륙 44분만인 오후 9시34분 김해공항으로 회항했다.당초 해당 항공기는 오후 7시30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조종장치 문제로 정비에 나서 1시간 13분 출발이 지연됐다

/구자락 기자/국토교통부는 25일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올해 동계시즌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인가했다.동계시즌은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국제선은 96개 항공사가 총 378개 노선에 왕복 주 4,980회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 해 비교하면 주 135회(2.8%)가 증가했다. 특징은 항공사들이 일본 항공편을 지난해 보다 4분의 1 줄인 것이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방일 관광객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일본 노선 운항은 작년 동계시즌과 비교하면 24.3%(주 301회) 급감했고 올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북한이 25일 오전 금강산 지구의 남측 시설을 철거해달라는 통보를 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다.통일부는 이날 "오늘 오전 북측은 금강산 국제관광국 명의로 통일부와 현대 그룹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보내왔다"며 이렇게 전했다.통일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금강산 지구에 국제관광문화지구를 새로 건설할 것"이라며 "합의되는 날짜에 (남측)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통지했다.이어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방식으로 합의하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이에 정부는 "우리 국민의 재산권을 보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서울 소재 관광업계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제1회 서울관광 FESTA 함성'을 개최한다.'함께 성장하는 서울 관광'을 주제 아래 진행하는 이 행사는 관광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시는 서울시 소재 3개 관광업계(여행업‧도시민박업‧관광스타트업)를 대상(320개 업체)으로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경영지원 전문가 상담회를 비롯, 각 기관별 지원사

(광주=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관광산업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활성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23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하 아세안·ASEAN) 문화관광포럼'에서다.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 국가들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4강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계를 강화하자는 외교 정책이다.문 대통령은 2017년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자는 이 정책을 공표했다.미얀마 호텔관광부 티다르 아에

(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10대 중 3대는 평균 15분 이상 출발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의 정기 여객기 운항편수 17만1714편 가운데 5만7900편이 15분 이상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공항 항공기 지연율은 2015년 23.1%(3만423건), 2016년 30.1%(4만4940건), 2017년 30.7%(4만8531건), 2018년 33.7%(5만79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