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대한항공의 임직원 200여명이 폐 담요를 손수 바느질해 물주머니(핫팩) 커버를 제작해 22일 서울특별시립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핫팩 및 커버 270여개를 기증했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재사용이 어려워진 기내 담요를 소재로 임직원들이 손수 물주머니(핫팩) 커버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내 담요 업사이클링' 봉사 활동은 일부 훼손돼 사용하지 못하는 담요를 활용해 핫팩의 온도를 오랜 시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커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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