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도입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도입
  • 이유나
  • 승인 2022.12.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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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대한항공이 프레스티지 클래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2023년 1월 1일부터 한국 출발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1시간 30분 미만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 제외한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비스 이용 시 기내에서 선택 가능한 메뉴 외에 사전 주문 시에만 특별히 제공되는 메뉴를 식사 제공 시점별 2~3종씩 추가 운영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제육쌈밥,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고등어조림 등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연이어 출시했다. 
또 세계적인 소믈리에와 협업해 선정한 50개의 신규 기내서비스 와인도 2023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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