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기아 초록여행이 2023 계묘년 설 연휴를 맞이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귀성여행 이벤트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명절 귀성지원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
이번 ‘명절 귀성지원 이벤트’는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재가 용이하게 개조된 차량을 지원해 편하게 귀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벤트는 초록여행에 가입된 고객 중 휠체어 사용 장애인 가정 한정으로 제공된다.
내년 1월 3일(화)부터 1월 15일(일)까지 2주간 접수하여 총 13가정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월 17일(화)에 초록여행 누리집 및 개별공지 예정이다.
최근 1년 내에 초록여행 명절, 패키지, 테마, 미션여행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고객과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 고객은 선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선정 시 차량, 유류, 귀성지원금, 귀성선물이 제공된다.
선정된 총 13가정에는 1월 20일(금)부터 1월 25일(수)까지 5박 6일 간 휠체어 탑재가 가능하도록 개조된 카니발 차량과 유류가 만충되어 제공된다. 또한 귀성지원금 30만원과 함께 귀성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기아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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