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대한항공,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 이유나
  • 승인 2023.0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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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20년 1월 행사 이후 3년 만이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승객을 환영하는 행사다.
올해는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유병호(남성 51세)씨가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의 새해 첫 손님 유병호(51세, 남)씨와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 하만기 여객운송부 담당 상무(왼쪽에서 세번째), 데이빗 페이시(David Pacey)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오른쪽에서 세번째)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하만기 여객운송부 담당 상무, 데이빗 페이시(David Pacey)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첫 고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입국을 환영했다.
유병호 씨는 “우리나라 새해 첫 입국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며 “올해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 인천공항과 서울 명동 등 관광명소가 코로나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호 씨에게는 로스앤젤레스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푸짐한 축하선물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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