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 전주에 개소, 한국관광공사 전국 총 8개소 구축 완료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 전주에 개소, 한국관광공사 전국 총 8개소 구축 완료
  • 이유나
  • 승인 2023.02.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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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북도와 함께 전북 지역 관광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거점인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전주에 개소했다. 
지난 달 30일 개소식에는 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유관기관과 관광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9월 부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 경북, 울산센터가 운영 중이며 전북센터는 여덟 번째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과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 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관광 자원이 훌륭한 전북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스타트업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전북센터 개소를 계기로 전주 한옥마을, 익산, 고창, 정읍 세계문화유산 등 전북의 관광 자원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드는 관광기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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