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노르딕워킹 교실 참가자 모집
서울 강남구, 노르딕워킹 교실 참가자 모집
  • 이유나
  • 승인 2023.02.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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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노르딕워킹 교실 1기 참가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걷는 노르딕워킹은,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의 하계 훈련법으로 시작해 최근 건강한 걷기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손에 폴을 잡고 네 발로 걸으면서 안정성과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또 상하체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활동량이 커지면서 운동 효과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일상회복에 발맞춰 앞으로 보건소를 구민 곁의 건강 주치의로서 건강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 나가겠다”로 말했다.
오는 3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데 기수별 10주 과정이다. 
1기는 3월 7일부터 5월 9일, 2기는 5월 15일부터 7월 25일, 3기는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다. 
수업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장소는 세곡동 해찬솔 공원이다. 
만 20세 이상 강남구 주민이 모집 대상이다. 기수별 25명씩 모집하고 1기 참가자는 2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세곡보건지소 담당자에게 이메일(superman19@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곡보건지소(3423-668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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