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는 대만 관광객↑…구석구석 체험하는 관광상품 개발
제주 찾는 대만 관광객↑…구석구석 체험하는 관광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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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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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관광공사, 대만 여행업계 2차 팸투어 추진
로컬 체험형 관광지 등 다양한 체험 여행상품 개발 본격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18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대만의 11개 주요여행사(강복, 웅사, 보마, 오복, 동남 등)와 2개의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제주 팸투어를 진행했다.[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18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대만의 11개 주요여행사(강복, 웅사, 보마, 오복, 동남 등)와 2개의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제주 팸투어를 진행했다.[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지난해 말대만-제주 직항노선 재개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만 관광객들을 위해 제주를 구석구석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양 지역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대만 여행업계 제주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5~18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고품격 로컬 체험형 여행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대만의 11개 주요여행사(강복, 웅사, 보마, 오복, 동남 등)와 2개의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기간 이들은 고품격 체험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주에 신규 오픈한 5성급 고급호텔들을 둘러보고, 해양 요트투어, 승마체험, 전통주 체험, 전통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로컬 여행상품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상품 개발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여행 트랜드를 반영해 각종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로컬 체험형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고,대만 관광객들에게 제주는 뛰어난 자연풍광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임을 부각시켰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전 제주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8만7,981명(2019년 기준)이였으나, 지난해 11월과 12월 대만 타이거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직항노선 운항을 재개한 이후 올해 1월부터 매월 3천명 이상 대만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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