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미국과 중국에 K-푸드 수출 확대 및 ‘안전·건강 먹거리’ 구축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에서 미국 풀러턴(Fullerton)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풀러턴시 ‘김치의 날’ 선포와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 자리에서 K-푸드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사장은 미국 사회에 김치를 포함한 한국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풀러턴시 고광림 정책고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3월 8일 미국 풀러턴(Fullerton)시는 매년 11월 22일을 풀러턴시 ‘김치의 날’로 선포했다. 미국 도시 중 최초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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