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자유롭게 강원도 관광…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선포식
장애인도 자유롭게 강원도 관광…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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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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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KTX 강릉역사 앞에서 최문순 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최선근 강릉시의장, 심영섭 강원도의원,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김대식 기아자동차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권역 확대 선포식’이 진행 중이다. (강릉시 제공) 2019.6.13/뉴스1 © News1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도와 강릉시가 기아자동차 ‘초록여행’과 협업해 장애인 동반 가족의 여행복지에 적극 앞장선다.

강릉시는 지난 12일 KTX 강릉역사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 등 대도시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권역이 강원지역으로 확대됨으로써 도내 장애인의 전국 어디든 편안한 여행이 가능해졌다.

또 KTX를 타고 강릉역을 찾는 장애인도 동해안 여행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2012년 6월 시작된 초록여행은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7년간 약 5만명의 장애인 가족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장애인이 운전·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차량을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전문 운전기사를 배정 지원한다.

매달 진행되는 사연 접수를 통해 가족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족에게는 유류비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로 강원권에 배치되는 차량은 총 3대로 KTX 강릉역에 상시 주차되며 역사 내부에 전동·수동 휠체어와 스쿠터 등 보조기구 3대도 있어 장애인 가족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 가족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대여 날짜와 기간, 제공 서비스 등을 선택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가족이 경제적, 물리적, 심적 어려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시민이 편리하게 관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포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최선근 강릉시의장, 심영섭 강원도의원,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김대식 기아자동차 전무 등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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