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팻투어 출시
모두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팻투어 출시
  • 원홍연 기자
  • 승인 2019.07.0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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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맞아 팻팸족 위한 맞춤여행 실시
- 청정자연 제주여행, 반려견 성향에 맞춰 상품 세분화 관심

/BT 원홍연 기자/  

㈜모두투어가 팻투어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같이 생활하는 이른바, ‘펫팸족(펫+패밀리)’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트렌드가 변화한 만큼 이에 맞춰 반려견 동반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사회 등 사회구조적 변화와 함께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인구가 1,000만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 모두투어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상품을 만들어낸 것. 

모두투어가 '댕댕이랑 떠나는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청정자연 제주에서 2박3일 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완도항에서 본인 차량을 페리에 승선시켜 제주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본인 차량을 이용, 제주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본인 선택에 따라 렌터카를 이용 할 수 있고 모든 일정은 반려견 중심과 가족의 눈높이를 고려해 기획되었다고 모두투어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선내에는 반려견을 위한 놀이 및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반려견 활동이 자유롭게 보장된다. 또 2시간30여분의 비교적 짧은 탑승시간으로 제주에 도착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샤이형과 액티브형으로 상품을 세분화했으며 반려견을 위한 녹지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엄선된 펜션만 제공된다.

모두투어 측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7월까지 예약자 전원에게 페리내 팻존 무료이용권, 팻여권, 반려견 간식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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