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특별한 체험
신나는 여름방학,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특별한 체험
  • 구자락 기자
  • 승인 2019.08.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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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8월 한 달 간 ‘곤충나라 탐험대’ 등 여름 기획 프로그램 운영

/BT 구자락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14일 올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 운영 휴양림은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충북 보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남 보령 오서산자연휴양림,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 등 5개소이다.

해당 국립자연휴양림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휴양림관리소는 이번 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은 8월 한 달 간 운영하고 각 국립자연휴양림이 보유한 자원과 특색을 반영해 한 여름에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이달 31일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여행’(매일 2회)과 자생식물원 야간개장 이벤트로 ‘나만의 포토 포인트’ 찾기(매주 금·토·일)를 진행한다.

또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은 오는 19일 ‘여름밤 곤충과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16일부터 18일까지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을,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이달 말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현지에 자생하는 버섯을 주제로 ‘버섯 탐험대’를 진행한다.

국립용현휴양림은 16일부터 이틀간 휴양림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대상으로 ‘곤충나라 대탐험’을 운영하고, 오늘 23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매주 금·토일에 휴양림 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여행 꽃따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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