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전국 공항만 일제 점검
추석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전국 공항만 일제 점검
  • 구자락 기자
  • 승인 2019.09.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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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구자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 전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휴대 축산물 검색 강화 등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농식품부는 1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객의 불법 휴대 축산물 검색을 강화하고 전국 공항만 국경검역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대품 검색을 위해선 검역탐지견을 기동 배치(김포공항, 인천항)하고 축산관계자(외국인은 개장검사) 축산물 소지 여부 확인 등 검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보 캠페인은 오는 10일부터 주요 공항만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일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또 3일에는 농식품부 차관이 김포공항, 5일에는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청주공항 등에서 현장 시찰을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홍보를 위해 지하철 역사, 공항리무진 버스 모니터, KTX역, 터미널, 인터넷 이주민방송(Mntv) 등에 16개 언어로 홍보 영상을 광고할 계획이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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