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일평균 일본행 여행객 작년 절반수준…하루 8635명 줄듯
추석 일평균 일본행 여행객 작년 절반수준…하루 8635명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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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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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관광객으로 붐비는 모습(왼쪽)과 계속되는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한산한 모습의 일본행 수속장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2019.9.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올 추석연휴 일본노선을 이용하는 국내의 일평균 출국여객이 지난해보다 43.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일본노선 여객은 5만6468명이며 일평균 1만1294명으로 예측됐다.

이는 전년도 추석연휴(9월21~26일) 일평균 여객 1만9929명보다 8635명 줄어든 수치다. 전년도 전체 일본노선 출국자는 11만9572명으로 올해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이번 연휴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도 일평균 18만1233명(약 90만6156명)으로 전년도 일평균 이용객 7116명 대비 3.1%(5933명) 감소했다. 이 역시 짧은 연휴와 함께 일본 노선 이용객 감소 영향 때문이란 분석이다.

올 추석연휴 일평균 출발여객은 9만587명으로 전년도(10만950명) 대비 10.3%(1363명)감소했다. 반면 일평균 도착여객은 9만646명으로 전년도(8만6166명) 대비 5.2%(4480명) 증가했다.

이번 연휴기간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5일로 20만271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1일(10만1686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5일(11만2305명)로 파악됐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64만8979명(일평균 12만9796명),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25만7186명(일평균 5만1437 명)으로 예측됐다.

공사는 연휴기간 출국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제1여객터미널 일부 출국장을 조기개장하거나 연장운영하고 70여명의 공사 특별근무인력과 370여명의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또 심야시간 여객들의 편의를 위해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공항철도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아울러 7568 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총 4만110 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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