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단독 운항
아시아나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단독 운항
  • 이유나 기자
  • 승인 2019.09.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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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28일(월)부터 내년 3월 25일(수)까지 유럽의 명소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월, 수) 단독 운항한다.

국내 최초 리스본 직항으로 운영되는 이번 부정기 편은 개별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와 여행사 상품을 통한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특히 해당 노선에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기내 WI-FI,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신형 항공기 A350이 투입된다.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포르트칼 리스본은 ‘2019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유럽 최고의 여행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럽 신규 노선 운항으로 유럽 지역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잠재된 관광 노선을 지속 발굴해 더욱 차별화 된 노선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부터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에도 직항 부정기편을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천-리스본 부정기편 운항을 기념해 해당 노선의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추가 요금을 10만원(편도 기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일반 이코노미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좌석으로 우선 탑승과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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