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영세관광업체 지원 강화…신용보증 지원 확대
관광벤처·영세관광업체 지원 강화…신용보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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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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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자리한 관광벤처 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영세관광사업자와 관광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시행하는 '신용보증 지원 사업'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농협은행과 협의해 지원 대상 확대, 한도 상향 조정, 지원 기간 연장 등 '신용보증 지원 사업'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 3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신용보증 지원 사업'은 담보력이 없는 중소 관광업체에 신용보증으로 정책자금을 융자해 주고 있다. 현재 4〜8등급의 중저신용 관광업자를 대상으로 연리 1%대,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번 개선안에 따라 지원 대상에 Δ1〜3 신용등급자에 해당하는 업체 중 연 매출 10억 원 이내의 영세사업자 Δ관광진흥법령상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된 관광벤처기업 등을 포함했다.

또 지원 한도는 최고 1억 원까지로 상향 조정해 기존에 신용보증을 통해 지원받은 업체라도 총 보증규모 1억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용보증 지원 기한도 당초 2019년 10월까지에서 300억 원 소진 시까지로 연장했다.

신용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3일부터 12월10일까지 지역신용보증재단(전국 136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보증을 신청한 관광사업자는 10일 내외의 심사 기간을 거쳐 지원 적격 여부를 판단 받는다.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선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관광사업체에 안내하고, 선정된 업체는 23일부터 12월17일까지 농협은행(전국 영업점)에서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더욱 많은 영세 관광사업자와 기술력을 갖춘 벤처업체가 자금을 지원받음으로써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에는 이 사업의 규모를 500억원으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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