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와 여유가 풍겨나는 베트남 - (2/7)
미소와 여유가 풍겨나는 베트남 - (2/7)
  • 박주영 기자
  • 승인 2019.10.20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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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처음에는 호치민, 호치민 해서 단순히 도시 이름인 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 베트남에서의 호치민은 단순히 그런 것이 아니라, 베트남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베트남 사람이 아니어서 과연 호치민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의 느낌만으로도 호치민은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었어요.

호치민(1890~1969)은 베트남의 혁명가이자 정치가입니다. 제가 탔던 베트남항공의 '영화 채널'에는 호치민의 생애를 담은 영화가 있었습니다. 젊은 시절 호치민이 베트남을 위해 어떻게 활동했는 지가 자세히 담겨 있었지요.

베트남의 위대한 영웅, 호치민은 실제로 베트남민주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관광이 호치민 박물관에서 시작될 정도입니다. 

호치민 박물관
호치민 묘
어린 학생들이 '소풍'을 온 듯 합니다. 우리나라나 베트남이나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는, 삶에 지친 어른들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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