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지방 국제화 '장려상'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지방 국제화 '장려상'
  • 베스트여행뉴스
  • 승인 2019.10.25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전주세계문화주간-영국주간' 때 전주한옥마을에서 펼쳐진 영국 서커스극단의 공연/뉴스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의 문화영토를 세계로 넓히는 데 힘을 보탠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전주시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주세계문화주간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 강화를 목표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와 스포츠, 자매우호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 지자체와의 우호증진 사례 등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시는 '전주세계문화주간, 세계에 전주를 꽃피우다' 주제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주세계문화주간 사례를 소개했다.

대사관이나 문화원 등과 공동주최한 전주세계문화주간은 아티스트 초청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다진 것은 물론이고 Δ시민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 Δ글로벌 전주서포터즈를 활용한 시민참여 강화 Δ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 등으로 전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 우수 국제화사례로 평가됐다.

'2017 전주세계문화주간-영국주간' 이후 영국항공기 안에서 진행된 영국항공 전주홍보 론칭 기념행사. /뉴스1


전주시는 2016년 한·불 상호교류 140주년을 기념해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센터' 공연을 중심으로 전주세계문화주간-프랑스주간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17에는 영국문화주간, 지난해에는 미국문화주간, 올해는 스페인문화주간을 개최했다.

2017년 영국문화주간 이후 영국항공에 전주홍보영상과 전주국제영화제 단편을 소개하는 등 전주세계문화주간은 공공·민간영역의 국제 교류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다른 도시들을 앞서나가고 있다"면서 "각 국가를 상대로 한 세계문화주간과 다양한 국제교류, 해외홍보사업을 통해 전주와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전주가 다른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