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유나 기자
  • 승인 2019.11.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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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대한항공은 6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관계자와 수상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조형물 “Vessel”을 촬영한 사진인 ‘태양은 가득히’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

대한항공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 5,800여점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에서는 대상(1점), 금상(1점), 은상(1점), 동상(6점), 입선(49점) 등 58점이 뽑혔다.

또 VR, 항공, 수중 촬영 등 새롭고 독특한 시선을 담은 특별부문(GO BEYOND)에서는 특별상 5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심사는 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및 사진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자로부터 작품 설명(작품명 : 태양은 가득히, 미국 뉴욕)을 듣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국제선,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각 2매와 부상이 수여됐고 금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 은상은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2매, 동상은 일본/중국/동남아 노선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일반석 항공권 2매가 수여됐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서울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 스페이스에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그리고 제주공항에서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http://photo.koreanair.com)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20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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