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지난 8일 인천광역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한 30여 가구의 지역주민들을 방문하고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주)한진,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 학생회 사회봉사단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주민들과 함께 200kg 가량의 김장을 담그고 5,000여장의 연탄을 날랐다.
한편 대한항공 내 25개의 사내봉사단 4,000여명의 직원들은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 독거노인 방문봉사를 진행하고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목욕 및 야외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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