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한옥마을에 대한민국 1호 관광트램 도입하겠다"
김승수 "한옥마을에 대한민국 1호 관광트램 도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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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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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 /뉴스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18일 "한옥마을에 대한민국 1호 관광트램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전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전주 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무가선 트램 제작과 경험 면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지난 6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해 관련 법령, 노선, 산출 비용과 효과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 콘텐츠로서 폭발적 매력을 지닌 관광트램은 1차적으로 한옥마을 내부순환 노선에 도입하고, 성과 분석 후 구도심 100만평 순환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의해 전기카트 도입을 추진하고, 쌍샘우물과 광장 조성,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 전통놀이문화 전용공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트램 이미지 /뉴스1

 

 


국내 첫 트램 도립과 전기카트 도입 등을 통해 한옥마을을 확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김 시장은 구도심과 관련해서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1단계 완료에 이어 서쪽 문화시설 보강 등 2단계를 내년 3월에 완료해 호남수부의 자존감을 드러내는 위엄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민주도 도시재생 모범마을인 서학동 예술마을과 연계해 완산공원 일대에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수명을 다한 충무시설 방공호에서 '공간, 완산벙커1973'(가칭)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예술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독립영화 전용상영관과 복합문화공간인 '전주독립영화의 집'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주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구도심 문화심장터 100만평'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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