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국어 버전 '챗봇' 눈길
아시아나항공, 중국어 버전 '챗봇' 눈길
  • 이유나 기자
  • 승인 2019.12.11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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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난 달 8일부터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중화권으로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에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 것. 

위챗은 중국 모바일 인터넷 인구 중 모바일 메신저 사용 점유율이 90%를 초과하는 중국 내 점유율 1위 모바일 메신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채널 도입으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App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Web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내 메시지 앱을 비롯해 7개 채널로 챗봇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기존 챗봇 서비스 채널에 중국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중화권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접점도 넓혔다.

이에따라 카카오톡 채널에선 한국어, 영어를 통한 안내 서비스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중국어를 통한 서비스 안내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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