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만 여객 미국행 불편 줄인다…"입국시 추가검색 면제 추진"
345만 여객 미국행 불편 줄인다…"입국시 추가검색 면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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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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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777-300ER 항공기.©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미국행 항공기 이용 승객에 대한 보안 인터뷰 및 추가검색 면제 등 항공기 이용불편이 2020년 하반기부터 줄어들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8차 한-미 항공보안 협력회의에서 미국 교통보안청(TSA)과 한-미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 합의”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합의서에 따라 양국은 내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항공보안 규정 검토 및 현장방문 등 세부 협의 및 준비작업을 시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7년 6월부터 TSA은 테러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검색을 강화해 연간 345만명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미국행 승객이 불편을 겪고, 이에 따른 연간 1만4100편의 미국행 항공기 운항지연이 항공사의 비용부담으로 이어져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토부는 합의서 체결을 통해 미국행 승객에 대한 인터뷰 및 추가 검색 등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항공사 등 약 200억원의 업계 비용절감도 전망된다.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조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양국의 상호인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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