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26회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아시아나항공, ‘제26회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 이유나 기자
  • 승인 2019.12.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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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제26회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9년 개발한 항공정보 분석 시스템인 ‘Wind – AI’ 시스템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룬 성과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기업혁신대상’에 출품한 것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항공정보를 분석하는 ‘Wind – AI’ 시스템이다.

아시아나 에어버스

이 시스템은 항공기의 안전 운항 전반을 담당하는 ‘종합통제부문’은 AI를 도입해 일 1만건이 넘는 세계 각국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의 NOTAM (Notice to Airman) 정보와 기상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분류, 분석해 운항 중인 항공기에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항공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항공정보 분석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Wind-AI’ 도입을 통해 신속하게 항공정보를 전파하고, 직원들의 분석 업무 역량을 높이며, 안전운항 요소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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