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에 뜬다
아시아나항공,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에 뜬다
  • 이유나 기자
  • 승인 2019.1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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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올 상반기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할 정도로 ‘핫’한 여행지 베트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나트랑에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추가 증편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나트랑 신규 노선은 호찌민, 하노이, 다낭, 푸꾸옥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5번째 베트남 노선.

이번에 취항하는 나트랑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19시 55분 ~ 20시 20분까지 요일별로 출발 시간에 차이가 있으며, 나트랑에서는 매일 00시 30분에 출발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159석 규모의 A320 항공기다. 

이에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객본부 김영헌 전무, 캐빈본부 구자준 전무, 정비본부 장영일 전무, 경영지원본부 안병석 전무, 운항본부 이명규 전무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또한 OZ773편이 나트랑 도착후 현지 관계자들이 환영 행사를 열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2월 31일(화) 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베트남 5개 도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베트남 여행지 관련 퀴즈를 맞추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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