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20년도 세계유산 축전 사업 선정
문화재청, 2020년도 세계유산 축전 사업 선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19.12.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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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내년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0년도 세계유산 축전 사업을 공모했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2개 지방자치단체와 올해 등재된 ‘한국의 서원’ 축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단체로 (재)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을 최종 선정했다.
 

2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세계유산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이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내년부터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전별로 전통공연, 재현행사를 비롯해 세계유산 세미나, 체험, 워킹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중 경상북도는 ‘불국사 및 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한국의 마을 - 하회와 양동’ 등 단일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유일의 세계 자연유산인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보유하고 있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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