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UAE 아트로드’ 상품 출시
하나투어, ‘UAE 아트로드’ 상품 출시
  • 원홍연 기자
  • 승인 2019.02.2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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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아랍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즐기기
- 아랍에미리트 3국의 문화예술 성지 탐방! 3월 19일, 단 1회 출발!

‘테마여행’ 열풍을 일으키며 해외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올 해 역시 새로운 여행 테마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하는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테마여행 출시 초반부터 도쿄, 오사카, 영국, 미동부 등 각지로 떠나는 ‘미술 기행’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나는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여 문화 및 예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UAE 아트로드 두바이/아부다비 7일’ 은, 미술 전문가 김한들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아랍에미리트 3국의 문화예술 성지들을 둘러보는 상품으로, 3월 19일 단 1회 출발한다. 주요 일정은, 중동의 대표 아트페어인 ‘아트 두바이(Art Dubai)’와 격년제 미술전 ‘샤르자 비엔날레(Sharjah Biennial)’, 아부다비의 랜드마크가 된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Museum)’ 등을 중점적으로 돌아보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중동의 이국적인 건축물들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아트 두바이
아트 두바이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 메디나 주메이라 리조트 일대에서 펼쳐지는 ‘아트 두바이’에는 총 40여 개의 국가에서 총 93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13회를 맞이한 올해는 ‘바와바(Bawwabaㆍ아랍문화 입구) 섹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랑스계 큐레이터인 ‘엘리제 아탕가나’가 큐레이션한 이 섹션에서는 10명 작가의 커미션 작업과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3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리는 ‘샤르자 비엔날레’는 조 버트, 오마 콜리프, 클레어 탠코스 등 3명의 유명 큐레이터가 동시에 기획을 맡았으며 ‘에코 체임버를 떠나며(Leaving the Echo Chamber)’ 라는 주제 아래 인간성 파괴와 기후 파괴로 위협받고 있는 이 시대 ‘예술의 창조 가능성’을 묻는다. 2017년 11월 개관 이후 아부다비의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된, 루브르 박물관의 분관 ‘루브르 아부다비’ 방문도 본 상품의 주요한 일정으로, ‘루브르 아부다비’는 카타르 도하에 들어서는 카타르 국립 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중동에 세운 역작으로 꼽힌다.

루브르아부다비
루브르아부다비

이 밖에도, 두바이 사파리 사막투어 및 UAE를 대표하는 건축물(‘헤리티지 빌리지’, ‘바스타키아’, ‘그랜드 모스크’, ‘버즈 알 아랍’, ‘부르즈 칼리파’ 등)을 탐방하는 일정도 포함되어있다.

한편, ‘UAE 아트로드’는 ‘하나투어’와 ‘H디자인’이 공동 기획한 상품이다. 본 상품에 동행하는 ‘김한들 큐레이터’는 갤러리현대, 학고재갤러리 등 국내 톱 갤러리들을 거친 큐레이터로, 두바이, 홍콩 등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현대미술시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행의 질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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