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항 도착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촘촘한 방역망
국토부, 공항 도착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촘촘한 방역망
  • 구자락 기자
  • 승인 2020.03.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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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구자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인천공항 도착(T1, T2)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여객 출국과정 모든 단계에 걸친 3단계 방역망을 시범도입한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항은 5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터미널 진입 → 출발층 지역 → 탑승게이트 3단계에 거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체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은 “이번조치를 통해 공항도착부터 출국까지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여객에게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공항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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