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구자락 기자/
외교부는 9일 부로 일본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현행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에서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 조정은 최근 일본 내 불투명한 감염상황과 취약한 대응을 두고 국제사회로부터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 지속에 따른 우리 국민 감염 피해 노출이 한층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한 것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는 일본에 체류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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