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0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5개 대상 시·군 공모
농식품부, ‘2020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5개 대상 시·군 공모
  • 원홍연 기자
  • 승인 2020.03.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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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원홍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5개 대상 시·군을 공모한다. 
농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관광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된 시‧군은 추진조직 운영,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운영, 홍보 및 정보제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3억 6,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www.welchon.com), 웰촌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국가중요농업유산, 경관작물재배지역, 찾아가는 양조장 등 농업·농촌 자원과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의 다양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문화·역사·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기회로도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도입됐으며 3년간 강진, 문경, 남원 등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11일 “농촌에 머무르면서 아름다운 경관, 여유로움, 색다른 체험 등 농촌관광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다양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이 개발돼 많은 여행객들이 농촌을 방문한다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 지역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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