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탑승객 '뚝'…델타항공, 전 세계 항공편 15% 감축
코로나19에 탑승객 '뚝'…델타항공, 전 세계 항공편 15%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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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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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델타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항공편 운항을 15% 감축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델타항공은 지역별로 미국 국내선 10~15%, 남미 노선 5%, 대서양 횡단 노선 15~20%, 아시아 태평양 노선 65%를 각각 감축한다.

아시아 태평양 노선 가운데 한국 노선은 5월31일까지 운항 중단 및 감편을 유지한다.

'인천~애틀랜타', '인천~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노선은 운항을 중단하며, '인천~디트로이트·시애틀' 노선은 주 5회로 감편한다. 3월에 취항 예정이었던 '인천~마닐라' 노선의 취항일은 5월31일로 연기했다.

이밖에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간 노선 운항 계획을 보면 '미국~일본' 노선의 경우 운항 중단 및 감편하며, 미국과 중국 간 노선은 전면 중단됐다.

아울러 델타항공은 4월30일 이후 출발하는 항공편을 변경하거나 취소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델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델타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질환 퇴치효과가 입증된 미국 환경보호청(EPA)인증 소독제를 분사식으로 도포해 방역하고 있다"며 "아울러 청소 담당 직원들은 간이 테이블, 좌석 뒤 스크린 및 화장실 등 모든 접촉면을 철저히 살균 세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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