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모든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
외교부, 모든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
  • 구자락 기자
  • 승인 2020.03.2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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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구자락 기자/

외교부는 23일 부로 우리 국민의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조치가 없는 한 4월 23일 부로 자동 해제된다.

따라서 앞으로 한 달 간 외교부 여행경보제도에 따라 1단계(여행유의) 및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가 발령된 국가와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가 적용된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국내에서 시행하는 수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홈페이지)
외교부(홈페이지)

한편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지난 달 28일 공지한 여행주의보에 이어 최근 WHO의 팬데믹 선언 등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급속한 확산,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국가의 대폭 확대, 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 항공편 두절 속출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가 긴요함을 감안한 것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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