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함께 온라인에서 덕수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AR(증강현실) 덕수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최근 개발했다.
‘AR 덕수궁’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점프 AR(Jump AR)’ 앱을 스마트폰에서 내려 받으면 즐길 수 있는 덕수궁 실감 콘텐츠다.
덕수궁 내 12개 궁궐 건물들과 6만 1,200여㎡에 달하는 궁궐 공간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실감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AR(증강현실) 기술로 수천 여 장의 항공사진과 AR 기술을 기반으로 덕수궁을 3차원으로 구현해냈다.
‘AR 덕수궁’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AR 지도, AR 포토존, AR 전생찍기로 구성돼 있고 이달 말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 콘텐츠도 추가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최신 디지털 기술로 우리 궁궐 문화를 이해하고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이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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