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내외 관광객 대상 지역 특화 관광 육성
문체부, 국내외 관광객 대상 지역 특화 관광 육성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4.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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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지역 특화 관광을 육성할 수 있는 산업관광 및 문화콘텐츠형 시내관광(시티투어) 사업 총 4개를 선정했다.

‘산업관광’ 분야에 고창군의 ‘짓다·놀다·먹다·쉬다 6차 산업관광 프로젝트’와 당진시의 ‘역사의 현장에서 전통의 맛을 배우는 산업관광’이 선정됐다.

‘문화콘텐츠형 시내관광(시티투어)’ 분야에 영동군의 ‘영동 무지개 시티투어’와 익산시의 ‘여섯색깔 고백여행’ 등이 선정돼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산업관광 사업의 경우 1개당 총 3억원이다. 단년 지원이며 국비, 지방비가 포함된다.

문화콘텐츠형 시내관광(시티투어)] 사업은 1개당 총 3억원이다. 2년간 지원하며 국비, 지방비가 포함된다.

  ‘산업관광’은 지역 특화 산업, 기업체 등 산업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상하농원, 지역 농가와 함께 새로운 농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품화하고 당진시는 신평양조장과 함께 한국 양조장 산업관광 모델을 만들어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운영,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화 단계까지 지자체와 참여 기업이 연계, 협력하도록 사업계획과 실행방안에 대한 전문기관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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