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관광진흥유공자 포상 추천과 관련해 상세한 내용을 공고했다.
7일 문체부에 따르면 포상의 목적은 "제47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함으로써 자긍심과 영예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관광의 날은 매년 9월27일이며 포상은 2020년 기념식에서 수요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는 9월25일 개최 예정이다.
문체부는 포상의 종류에 대해 '정부포상'은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며 '기관장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다.
포상 추천기준의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외화획득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자
-국내관광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
-국민의 안전과 국민관광 진흥을 위한 관광환경 개선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한 자
-관광산업 간 융-복합, 관광벤처(IT, 콘텐츠 등) 활성화 등을 통해 관광분야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구축에 기여한 자
-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 집행 및 협력, 남다른 헌신과 서비스를 통해 관광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자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과 관광인력 양성 등 사회적 기여를 통해 관광산업에 기여한 자
-관광 분야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등이다.
포상신청 접수 분야는
'관광산업 분야'=관광진흥법상의 관광업종에 속하는 사업체 대표자 및 종사원이며
''관광융복합 분야'=관광진흥법상의 관광업종에 속하지 않는, 관광산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업종의 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등이다.
또 '특별 분야'는 ㅇ 관광분야 인력 양성, 교육, 연구에 기여한 자 ㅇ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과 근로여건 개선에 기여한 자 ㅇ 관광분야 국제교류와 민간교류에 기여한 자 ㅇ 관광분야 정책수립 및 수행에 기여한 자 ㅇ 기타 공공기관, 유관단체, 언론 및 숨은 유공자 등이다.
(출처)https://www.mcst.go.kr/kor/s_notice/press/pressList.j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