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쉼이 있는 공간’ 조성
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쉼이 있는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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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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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쉼이 있는 공간’을 도내 조성한다. 사진은 시범사업 대상지 55곳 중 한 곳인 광명시 철산로데오거리./©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내 곳곳에 ‘쉼이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야외 공간에서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쉼이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시범사업 대상지로 수원 등 28개 시·군 55곳을 선정했다.

도는 시범사업 실시를 위해 지난 3월9일부터 4월17일까지 40일 간 도내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공모를 실시했다.

도는 28개 시·군에서 106개 사업을 신청 받아 서류 및 현장 확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동인구 분석, 사전검토 회의, 선정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지는 Δ수원 Δ고양 Δ용인 Δ성남 Δ부천 Δ화성 Δ안산 Δ평택 Δ시흥 Δ파주 Δ의정부 Δ김포 Δ광주 Δ광명 Δ오산 Δ양주 Δ이천 Δ구리 Δ안성 Δ포천 Δ의왕 Δ양평 Δ여주 Δ동두천 Δ가평 Δ과천 Δ연천 등 27개 시·군에 각각 2개 사업, 하남에 1개 사업이다.

유형별로 보면 오산시 고인돌역사공원 등 공원공간에 21개 사업, 광명시 철산로데오거리 등 도로공간에 15개 사업, 부천시 상동역 인근 등 공공공지에 12개 사업, 화성시 치동천 일원 등 하천공간에 7개 사업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도는 선정된 사업지에 벤치·정자·돌의자·썬베드 등을 설치해 도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12월18일 정책브리핑을 열어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도는 최근 클럽·노래방 등 밀폐된 실내공간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문제와 더불어 도민들의 여가 활동 선호도가 개방된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현상을 반영, 총 26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연내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측면에서 볼 때 생활 속 ‘쉼’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의 요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보편적 휴식공간이 도민의 생활 가까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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