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7월1일부터 19일까지 '2020 특별 여행주간' 실시
문체부, 7월1일부터 19일까지 '2020 특별 여행주간' 실시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6.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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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지자체 등과 함께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

기간은 7월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여행주간의 표어는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세요' 이다. 

문체부는 이번 표어에 대해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며 소소한 일상을 기념하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특별 여행주간에 대해 문체부는 여행주간 기간 이전부터 관광공사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와 함께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관광 접점에서 만나는 관광 종사자 모두를 위한 안전 여행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15일에는 박양우 장관 주재로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해 관광지 방역과 안전 점검 등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전국 관광지와 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 접점에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지침(가이드)’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광지, 관광사업체와 시설 등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문체부는 특히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관광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언택트) 여행지도 추천했다. 

계절마다 선정해 온 ‘숨은 관광지’ 29개소 중 여름에 어울리는 곳은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경기 안산), 상도문돌담마을(강원 속초), 예당호야간음악분수+느린호수길(충남 예산), 채계산출렁다리+강천산 단월야행(전북 순창), 보물섬전망대+스카이워크(경남 남해), 태백산 금대봉코스 천상의 화원(강원 태백) 등이다.

<출처>https://www.mcst.go.kr/kor/s_notice/press/pressLis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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