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2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광 부문 신설
문체부, 제2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광 부문 신설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7.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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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올해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대표 최경숙)에서 주최하는 ‘제2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광 부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유무나 성별 연령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고안된 디자인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과 통용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장애인, 고령자 등 특정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번에 신설된 관광 부문을 통해 장애 유무와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관련 시설디자인과 체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여행 관련 편의, 휴게시설 및 안내시스템, 서비스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오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온라인 시스템(www.koddiud.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광 부문에서는 1차 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총 8개 팀을 선정하며 관광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7일(수) ‘2020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출처> https://www.mcst.go.kr/kor/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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