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기 기내 공기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
대한항공, "항공기 기내 공기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
  • 이유나 기자
  • 승인 2020.07.28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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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기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 및 헤파필터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기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항공사는 최근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에 장착된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필터 및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 특별 점검을 마쳤다.

헤파필터의 장착 상태 및 오염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교체 작업을 한 것.

또 공기순환 팬(Fan)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기순환 시스템의 전반적 성능도 확인,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다르면 헤파필터의 경우 재순환되는 공기를 걸러 기내를 바이러스 청정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한다. 항공기 탑승부터 도착까지 끊임없는 공기 순환 시스템과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공기 흐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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