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꼭 가봐야 할 여행지"…영국 여행매거진 '엄지척'
"전주, 꼭 가봐야 할 여행지"…영국 여행매거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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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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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옥마을 찾은 프랑스 가족. /뉴스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영국을 대표하는 여행매거진이 전주를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추천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영국 여행매거진인 트레블위클리는 최근 '올해와 내년에 방문할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Ask the operators: Best places to visit in Asia this year and next)라는 글에서 전주를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았다.

1969년 창간된 트레블위클리는 4만5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주간잡지로 웹사이트에 연 평균 약 78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인사이드아시아투어스의 동남아시아-중국지역 상품매니저인 크리스 그리너는 "요즘 여행객들은 현지인을 만날 수 있고 전통음식을 맛보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면서 "전주는 한옥마을로 잘 알려진 도시로, 비빔밥과 김치와 같은 음식을 맛보기 위한 미식투어라면 실패가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국은 현대적이며 붐비는 서울도 멋지지만, 전주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한 여행지일 것"이라고 했다.

전북 전주 한옥마을 전경. /뉴스1


이에 앞서 전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출판사이자 세계 모든 배낭여행자들의 지침서로 불리는 '론리플래닛'을 통해 아시아에서 꼭 가봐야 할 3대 도시에 선정됐으며, CNN과 더가디언스 등 해외 주요 미디어로부터 대표적인 여행지로 언급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이탈리아 리얼리티 쇼인 '페키노 익스프레스'에서 한옥마을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복을 입고 색다른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방영됐다.

전주시는 향후 전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을 이끌면서 글로벌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온라인 해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의 가치가 세계인을 사로잡는 '전주의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에는 서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관광거점도시인 전주가 있다. 전주는 대한민국 문화수도로서 강력한 문화의 힘으로 글로벌 여행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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