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귀요미 ‘강아지 기자 코코’가 전하는 한국여행 정보
관광공사, 귀요미 ‘강아지 기자 코코’가 전하는 한국여행 정보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8.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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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반려동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콘텐츠로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강아지 기자 ‘코코’가 한국 여행 정보를 전한다는 것이다.  

공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해 운영 중인 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에 강아지 기자 ‘코코’를 합류시키기로 했다.

공사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는 형식의 브이로그 영상 5편(주제 : 지금, 여기, 서울(今、ココ、ソウル))과 티저영상을 제작했다. 

18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칸타비 서포터즈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하상석 일본팀장은 “일본에서는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 관련 영상콘텐츠의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특히 높은 편"이라며 "이런 점에 착안하여 반려동물의 친근감과 호감도를 활용해 한국관광의 매력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동 영상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상은 일본 방한여행 관심층이 대리만족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구성됐고 향후 반려동물 동반 여행목적지로서의 방한시장 신규 수요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출처>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news/press.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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