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관광산업 궤멸위기 대책 지적
홍석준 의원, 관광산업 궤멸위기 대책 지적
  • 구자락 기자
  • 승인 2020.09.0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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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구자락 기자/

홍석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비경제 부처 부별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등 부처에 대한 질의에서 코로나19 이후 업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문화체육부에 대한 질의에서 

홍석준 국회의원

▲최근 5년간 정책 연구개발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과 과도한 예산 이월 ▲스포츠산업펀드 운용의 소극성 ▲코로나19로 궤멸직전의 상황인 컨벤션, 관광버스, 이벤트 회사 등의 문화관광산업을 지적하고 주무부처로서의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오영우 차관은 “연구개발사업의 저조한 집행률과 예산 이월은 정상적인 경우가 아닌 만큼, 앞으로는 전년도 12월에 과제를 확정하여 이월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스포츠산업펀드의 장르와 규모, 기금 투입을 대폭 확대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 문화관광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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