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한가위 맞이 장애인가정 벌초대행 등 지원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한가위 맞이 장애인가정 벌초대행 등 지원
  • 이유나 기자
  • 승인 2020.09.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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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기아자동차의 국내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한가위 마음 나눔’을 진행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한 특별 이벤트다.  

초록여행의 명절이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전까지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 가정의 귀성길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이번 한가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귀성이 힘든 장애인 가정을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와 ‘꽃바구니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한가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고향 및 성묘를 가지 못하는 초록여행 고객들 중 70가정을 선정해 무료로 지원한다. 단, 벌초대행 서비스(전문업체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경우 1가정 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초과 시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4일까지다.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여부는 16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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