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 사회본부, '공연예술 현장' 방문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 사회본부, '공연예술 현장' 방문
  • 구자락 기자
  • 승인 2020.09.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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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구자락 기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사회본부(본부장 박찬대 의원)이 지난 20일 공연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의 어려움을 듣기 위한 자리다.
 
이낙연 위원장과 안민석 공동위원장, 박찬대 사회본부장, 전용기 문화예술TF장, 한준호 대변인 등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뮤지컬, 클래식, 연극, 공연예술시설, 소규모 공연예술계 등의 구성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공연예술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공연예술시설의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박찬대 사회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문화예술계는 전시, 공연의 잇따른 취소와 연기로 그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공연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의 영향력은 문화산업을 넘어 우리 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K-컬쳐의 새싹인 문화예술을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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