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인천공항 급유시설 현판식
한국공항, 인천공항 급유시설 현판식
  • 이유나 기자
  • 승인 2020.10.05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T 이유나 기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인천공항 급유시설 현판식을 열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공항은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국내 최대 지상조업 전문회사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 외국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한진제주퓨어워터, 물류장비 렌탈사업, 제주민속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이날 현판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표이사 및 업무 관계자 등 소수인원만이 참여해 행사를 가졌다.

인천공항 급유시설은 인천공항 내 항공유 저장탱크 등 항공기 급유에 필요한 시설이다. 한국공항은 지난 9월 8일 인천공항 급유시설 임대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인천공항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운영하게 된다.

현판식에서 유종석 대표이사는 "원활한 시설관리와 운영을 위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