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일본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이달 13, 28일 운항
아시아나항공, 일본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이달 13, 28일 운항
  • 이유나 기자
  • 승인 2020.10.1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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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13일(화)과 28일(화), 두 차례에 걸쳐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편을 띄운다. 후쿠오카-인천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해 특별 수송에 나서는 것.   

이번 임시편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 12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일본 입항 제한으로 승객 없이 운항한다.

이번 임시편은 큐슈 지역의 장기간 한일노선 비운항으로 교민 및 유학생, 기업 출장 수요 등이 누적돼 노선 재개에 대한 요청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3월 코로나 19로 일본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시행 이후, 후쿠오카에 국적 항공사가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발이 묶여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편도 임시편을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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