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ONE+패스' 출시
서울관광재단, '서울ONE+패스' 출시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10.26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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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서울ONE+패스' (서울원플러스패스)’를 출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것이다. 관광업계와 함께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증가했다. 또 국내여행을 주로 하면서 단조로운 소비패턴으로 변화됐다.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서울관광재단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울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ONE+패스를 출시한 것.

서울ONE+패스는 서울 내 관광지, 공연, 체험 등 91개소의 이용 및 체험권을 할인받을 수 있는 스마트한 서울 여행권이다.

일례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40% 할인, N서울타워 50% 할인, 국내여행자 보험 80% 할인 등 카드 한 장을 통해 올해 말까지 별도 신청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울관광을 즐길 수 있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ONE+패스’는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ONE+패스’는 작년에 판매된 ‘서울관광패스’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서울ONE+패스’는 서울 시내 관광정보센터 4개소 및 서울로7017 여행자터미널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모바일 버전은 서울시의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실물 패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명동관광정보센터 △서울역 관광정보센터 △용산역 관광정보센터 △김포공항 국제선 관광정보센터 △서울로 7017 여행자 터미널을 방문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모바일버전은 1만 매 한정이다.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이벤트 응모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패스 수령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www.discoverseoulpass.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서울ONE+패스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서울 관광의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시설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ONE+패스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번호(☎1644-1060) 또는 카카오톡 ‘서울원플러스패스’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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