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정보기술 융합 뮤지컬 ‘원더티켓’ 공개
첨단정보기술 융합 뮤지컬 ‘원더티켓’ 공개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1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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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제작한 창작뮤지컬 ‘원더티켓(Wonder Ticket)-바람이 들어준다면’이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다.
이 뮤지컬은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것이다.

원더티켓은 자유의 다리에 세워져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반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그리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재디자인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에는 쟁쟁한 뮤지선이 대거 참여한다.

가수 겸 배우 윤도현이 주인공 풍백 역을 맡았다. 배우 이황의(노신사 역), 개그맨 정준하(기억의 환승역장 역), 배우 전민지(해나 역) 등도 출연하다.

이번 뮤지컬은 방한 외래객들에게 인기 콘텐츠인 ‘공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창작 공연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당초 다양한 문화관광, ICT 체험 행사와 함께 2주간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제작됐다.

공연콘텐츠는 28일부터 네이버TV, V라이브,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연말까지는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mzfesta.or.kr) 참조.

<출처>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news/press.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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