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민족대명절 설날을 보름여 앞둔 26일 서울시내 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차림 비용(36개 성수품목, 6~7인 가족 기준)을 비교한 결과 대형마트가 26만1,821원, 전통시장이 21만1,245원으로 대형마트 대비 전통시장이 약 19%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0만8,020웜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과 대형마트 7곳, 가락몰을 방문해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한 결과다. 2021.1.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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