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침체 1500개 관광업체에 현금 100만원
서울시, 코로나 침체 1500개 관광업체에 현금 100만원
  • 베스트여행뉴스
  • 승인 2021.02.15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여행사 카운터가 직원 없이 텅 비어 있다. 2021.1.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호텔·국제회의 등 1500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생존자금'을 업체당 현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지난 2일 발표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의 일환이다. 사업비는 총 15억원으로 업체 규모에 관계없이 정부의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체에 지급한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최소한의 기준과 필요 서류로 고용인원(여행업)과 연간 매출액(소기업 매출 기준)만 확인할 예정이다.

여행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서울시 등록 업체라면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호텔업과 국제회의업은 고용인원에 관계없이 각각 연 매출 10억원 이하(호텔업), 연 매출 30억원 이하(국제회의업)의 소기업 기준에 해당하는 업체 모두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업종 특성상 고용인원 수 또는 매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업체는 빠짐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긴급 생존자금 지원이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 시대 안전하게 서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고민하고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